멋진 피부를 위해 피부 클리닉, 비싼 화장품, 얼굴 마사지도 필요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유지하는 기초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있다.
일상 속에서 먹는 음식만으로도 기본적인 피부 건강도 챙기고 노화도 예방할 수 있고, 게다가 작은 비용과 조금의 관심만 있다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갖는 기초가 될 것이다. 여기 피부 건강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식품 10가지를 소개한다.
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필수 지방산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필수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와 비타민 C는 피부 노화를 막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라겐 생성에 필수 물질이다.
2. 다크 초콜릿
카카오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로 주름 예방, 수분 공급, 혈액순환 개선에 따른 피부 질감 개선 등 우리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크 초콜릿을 먹을 때는 카카오 함유가 70% 이상인 제품을 권장한다.
3. 지방이 풍부한 생선
연어와 등푸른 생선 고등어, 청어 등과 같이 지방이 방이 함유된 생선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결핍이 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생선의 오메가 3 지방은 여드름을 생기게 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E는 황산화 제 중 하나로 활성 산소와 염증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보호하는데 필요하다.
또한 생선은 미네랄 성분인 아연 공급원으로 피부 염증이나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성 등 피부 건강에 많은 관여를 한다.
4. 적 포도
적 포도는 껍질에서 추출한 화합물 인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껍질에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많은 만큼, 적 포도를 먹을 때는 껍질채 먹는 것을 추천한다.
5. 고구마
고구마에는 베타 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고구마는 당근, 녹색잎채소와 함께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6. 호두
호두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지방산의 좋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다른 견과류보다 호두에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아연, 비타민 E, 셀레늄 및 단백질 등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를 많이 갖고 있다.
7. 해바라기 씨
견과류와 씨앗은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다.
해바라기씨는 비타민 E와 아연,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을 공급함으로써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크다.
8.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리코펜을 포함한 모든 주요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카노티노이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를 돋고 주름 예방 효과도 뛰어나다.
토마토를 치즈 또는 올리브 오일과 함께 요리하여 먹으면 카로티노이드 흡수를 돕는다.
9. 녹차
녹차에서 나오는 카테킨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카네킨은 항산화 물질로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보호하고 피부가 빨개지는 것을 감소시킨다. 또한 피부의 수분,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는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우유가 녹차의 항산화 작용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10.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C 등 피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또한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화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서 피부 건조와 주름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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