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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산부 얼굴 피부 기미 원인 치료 예방 관리

by 결론은 행복! 2021. 7. 8.

얼굴에 올라온 기미는 여성 피부 미용의 최대 적이다. 한번 생긴 기미는 효과 좋다는 화장품으로 밤마다 관리해봐야 백약이 무효하다.

의학적 치료를 통해도 완전히 제거가 쉽지 않고 치료기간도 길며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미 예방을 위해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피부에 침착된 기미를 제거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기미는?

기미는 남성보다는 여성에 흔히 발생하는 피부 색소성 질환이다. 불규칙하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갈색 색소가 주로 얼굴 부분에 대칭적으로 침착되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임신성 기미가 발생하면 이를 '임신 마스크'로 불린다.

기미의 원인

기미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멜라닌 세포에 영향을 미쳐 색소의 변형이 일어나서 생긴다. 또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변화에 관련 있다.
임신 또는 경구 피임약 복용과 관련성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된 바는 아직 없다.

기미의 증상

일반적으로 얼굴에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 침착이 발생한다. 태양에 자주 노출되는 신체의 다른 부위도 기미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깊이에 따라 갈색이나 청회색 또는 갈회색으로 나타난다.

색소침착은 의학적으로 신체에 위해하지는 않지만 미관상의 이유로 기피의 대상이 된다.

기미 치료 제거

임신이나 경구 피임약 등 여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되는 기미는 호르몬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자외선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기미는 치료가 쉽지 않다.

색소침착이 피부 깊이에 따라 치료 기간과 방법이 다르며, 치료효과도 깊이가 깊을수록 반감된다.


피부층에서 가까운 기미는 미백 크림으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초 추출물(글라브리딘 10~40%), 알부틴 2%, 코직산1~4%, 글리콜산 4~10% 등의 천연 추출물 성분의 제품이 있다.

하이드로퀴논, 레티노이드, 스테로이드 등의 도포제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하이드로퀴논 2~5% 크림을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기미에 직접 발라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한다.

피부 깊숙이 생긴 기미는 피부 표면을 벗겨 내고 화학 필링이나 박피술로 침착된 색소를 파괴할 수 있지만 기미 재발의 가능성이 있고, 기미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미는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어 관리해야 한다.

기미의 치료를 위해 국소 도포제 사용 및 화학 필링, 박피술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치료 및 시술을 받아야 한다.

기미 예방 관리

기미 치료가 효과는 있지만 완벽하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한 치료와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미백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SPF 30 이상) 사용 및 선글라스, 창이 넓은 모자 착용으로 태양빛을 차단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식이요법으로는 비타민 C 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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